썸네일 슬기로운 라이더 생활 2부 [바이크 선정 팁] 많은 분들이 바이크 선정 시 바이크의 배기량 및 출력, 디자인만 주로 보시죠? 바이크를 고를 때 정말 기본이 되는 것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입문자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은 바이크 선정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룰 수 있는 바이크를 선정하자. 바이크는 수직인 상태에서는 그 무게를 느끼기 힘들지만 대략 쿼터급은 140kg, 미들급 이상은 190kg 이상입니다. 만약 제자리에 넘어진 바이크를 일으켜 세우거나 자력으로 이동시킬 때 운전자가 바이크를 다룰 수 없다면 민망한 상황이 될 뿐 아니라 사고 상황 발생 시 후속조치를 취하지 못해 2차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넘어지는 바이크에 다리나 몸이 깔리기라도 한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1. 바이..
썸네일 슬기로운 라이더 생활 1부 [바이크 입문에 대하여] 왜 바이크에 입문하려 하는가. 많은 취미생활 중 자주 등장하는 바이크. 바이크 시장은 해마다 그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취미생활로 치부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날씨에 따라 운행에 제약이 생기기도 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고민과 정보수집을 통해 바이크 입문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면허 취득. 바이크를 운행하려고 한다면 면허가 필요합니다. 면허의 종류로는 원동기장치 자전거(125cc 이하)와 2종 소형(125cc 초과) 면허 두 가지가 있습니다. 면허시험장에서 시험만 볼 경우 최소 10만원 이내에서 학원 등록 시 50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바이크 선택. 면허 취득까지 완료하셨다면 내가 운행할 바이크를 선택해야 합니다..
썸네일 차차 Mk-5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차차 마크5로 인사드립니다. '미니쿠퍼' 미니쿠퍼 하면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단언컨대, '귀여움'입니다. 이처럼 미니쿠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작고 귀여운 차'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대강의 미니쿠퍼의 역사를 보면, 1959년 첫 등장 이후 1994년 BMW가 로버 그룹을 인수하며 BMW 산하의 브랜드가 됩니다. (BMW는 로버 그룹을 인수한 뒤 2000년에 로버그룹을 각개로 매각하였지만, 미니만큼은 잔존시켰습니다.) BMW는 경쟁사인 벤츠 / 폭스바겐이 각각 A클래스와 뉴비틀을 출시하며 소형차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의식하여 독보적인 이미지의 미니를 활용, 소형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 2000년 신형 미니가 공개되는데...!! 클래식 ..
썸네일 차차 Mk-4 를 소개합니다. 저는 50cc 스쿠터든지, 지금 소유하고있는 미니쿠퍼 R53도 동일하게 '차차' 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기종이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되면서 Mk(마크) 넘버를 붙여준다는거?? 정리를 해보자면, Mk-1 : 비본 125cc Mk-2 : CBR500r Mk-3 : 줌머 50cc Mk-4 : CB600F Mk-5 : 미니 R53 현재 마크4/5는 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마크4는 현재 동면중...) 마크5는 다른 곳에서 소개하도록 하고, 제 매력적인 넷째를 소개하려 합니다. CB600F(호넷 600) 혼다의 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이며, 1998년 출시 / 2013년 단종되었습니다. 마크4는 08년식으로, 마지막 개량(09년~13년) 전 모델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녀석은 유렵이..
썸네일 나의 Motorcycle Life 를 돌아보며.. 요즘들어 모터사이클(바이크, 오토바이라고도 합니다.) 인기가 엄청 많죠~ 저도 군 전역 후 어쩌다 모터사이클의 매력에 빠져 단시간에 면허시험을 보고 입문을 하고, 벌써 6년이 넘어갔네요. 배기량 125cc 이하인 녀석들은 제외하고, 대략 연도순으로 나열해 보자면 2017년~ : 12' 혼다 CBR500r / 2기통 500cc 2018년~ 현재 : 08' 혼다 CB600F(호넷 600) / 4기통 600cc 두 기종이네요. 신기하게도, 위 두 녀석은 모두 부산에서 직접 운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지금은 자가용을 운행하면서 그 열정이 조금 시들긴 했습니다만,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슬슬 봄바람 맞는 라이더로 변신 예정이랍니다. 최근 사진이 없어 예전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Motorcycle Diar..
썸네일 '신변잡기' 란 무엇인가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 것인가 고민이 많았는데.. 머리를 사사삭~ 스치는 한 단어가 있었으니.. '신변잡기' 바야흐로 십년 하고도 2~3년 전이었나..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처음 들었던 단어인 듯 한데.. -------------------------- '신변잡기' 란 무엇인가? -------------------------- 우선, 사전적 의미부터 살펴봅니다. 자기(自己) 한 몸이 처해 있는 주위(周圍)에서 일상(日常)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적은 수필체(隨筆體)의 글 입니다.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같은 말이긴 합니다..ㅋㅋ)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잡다한 기록 혹은 일'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 제 블로그의 모토이기도 하며, 이미 다른 블로거 분들도 저와 같은 모토로..